수원특례시는 경기도 공공버스 9100번이 오전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수원과 판교를 오가는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9100번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호매실과 판교 방면 이동 불편을 개선하고, 화서·정자 일대 기존 판교 방면 광역버스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원시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했다.
평일 기준 차량 10대를 투입해 하루 48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20분, 그 외 시간대에는 25~30분 간격이다.
호매실스타힐스·수원여대입구를 출발해 스타필드와 한일타운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한다.
화서·북수원 일대 신규 주거지와 판교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한다.
시는 9100번 운행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판교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9100번 개통으로 수원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노선 이용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