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수원시민,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된다. 공청회는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안) 발표로 시작해 전문가 토론, 질의·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은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책을 넘어 오존(O₃), 이산화질소(NO₂),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단기 전략이다. 공청회를 통해 수원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그간 추진한 미세먼지 관리 실행계획의 성과를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향후 비전과 분야별 추진 전략을 설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2월 중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대기오염 양상이 복합적으로 변화하면서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
수원특례시가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판단 기준을 체계화한 ‘수원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현수막 관리·단속 과정에서 인권침해 여부 판단의 모호성을 줄이고, 담당자 간 판단 기준을 통일해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수원시는 기존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더 객관적이고 공통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도시디자인단과 인권담당관이 협업해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판단 기준을 정리했다. 단속 여부를 일률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전에 인권침해 우려를 점검하고 판단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절차 중심의 판단 구조를 마련했다. 현수막 문구가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인종·성별·장애·성적 지향·국적 등 보호 특성에 근거한 표현 여부 ▲모욕·비하·낙인 요소 포함 여부 ▲차별·배제의 정당화 또는 조장 가능성 ▲특정 집단을 위험 요소로 일반화하는지 여부 ▲공적 공간에서의 노출 맥락과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이번 매뉴얼을 현수막 관리와 단속 실무 전반에 적용해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5월중 정식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주민 포털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
이용료 부담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최신 유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편집 작업도 할 수 있고 내가 읽은 고전(古典) 문학 작품에 대해 독서토론도 한다.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아이 심리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서관이 2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실험하는 AI 도서관’을 주제로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서관은 독서·상담·토론·추천 등 도서관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약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용자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한 정규 AI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올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60종 이상 AI 모델 무료 활용 ‘AI 스튜디오’ 만 18세 이상 경기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유료 AI 도구를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개관 당시 제공됐던 8개 플랫폼 30여종이었던 인공지능 모델은 올해 나노바나나, 제미나이 3 프로(Gemini 3 Pro), 비오(Veo) 3.1, 소라(Sora) 2 Pro 등 더욱 진화된 60종 이상 모델로 늘어났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대만에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전개하고 세계적인 제약설비 제조기업 CVC테크놀로지스(CVC Technologies)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VC테크놀로지스의 한국법인인 창성소프트젤(Chang Sung Softgel)은 토지 매입비 30억원을 포함한 투자를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내 의료용 캡슐 제조설비와 의약품 포장기계 등 첨단 제약설비 제조시설과 함께 연구개발(R&D)센터 및 시험·평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경기경제청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CVC테크놀로지스 본사를 방문해 린징이 대표이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5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투자유치 설명회(IR) 행사에서 발굴한 기업과의 후속 협력 성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거쳐 성사된 전략적 투자유치 사례다. 경기경제청은 CVC테크놀로지의 수출 중심 제약설비 제조시설이 본격 가동될 경우 평택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 증가와 물류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는 원천호수에서 수거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일부 구간(나무데크길)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했다. 또한 산책로 부근에는 소독발판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원천호수에서 큰기러기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그 결과 선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지난 17일 최종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초동 방역을 지원했으며 검출지 주변을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구간(나무데크길)을 2월 3일까지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찰 지역은 광교·일월·원천·신대 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등 철새도래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수지나 하천 주변을 산책할 때 철새에 접촉하는
수원특례시가 지난해 수원새빛돌봄으로 시민 5193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 연령 제한을 완화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총 5193명이 12만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돌봄예산은 약 28억4800만원을 집행했다. 새빛돌봄서비스 신청자는 지난 2024년보다 142%, 서비스 이용 건수는 353% 증가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제안형 서비스’, ‘시민참여형 서비스’가 있다. 8대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서비스 12만30건을 제공했고 주민제안형 사업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19명에게 47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참여형 사업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서비스’는 임신부 170명에
경기도가 공원, 자전거길, 주차장 등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그늘을 만들고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 도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공원·체육시설·공공청사 주차장, 자전거길 등 도민 생활권 중심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겸한 비가림막(차양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는 공모를 통해 수원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을 선정하고 20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다. 도민들에게 폭염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시·군은 태양광 전력을 통해 전력 판매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 RE100을 확산하고 에너지 자립과 탄소저감 효과를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선순환형 기후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은 수원·용인·화성·남양주·평택·시흥·파주·광주·양주·오산·안성·포천시다. 먼저 파주시는 문산천 자전거도로 구간에 세련된 조형미를 갖춘 캐노피식 태양광 시설을 조성해 여가 공간의 편의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영흥수목원과 신대호수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는 올해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92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87억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 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 4647억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승합차는 최대 9100만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3년 이상 지난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팔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도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더 낮췄다. 도는 2281억원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도 마련해 수소승용차는 최대 3,500만원, 수소버스는 최대 3억46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에 유리한 수소버스의 운수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작년 대비 72% 늘어난 수소버스 535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부진했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3만9736대를 달성했으며 수소차도 신형 출시 및 버스 모델 다양화 등에 힘입어 1759대가
경기도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을 받을 대상 가구를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은 옥탑방이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을 위해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 동안 878개 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 총 280개 아동 가구에 클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의 면적 기준(4인가족 기준 43㎡) 이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만18세 미만(2026년 1월1일 기준)의 아동 가구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주택기준이나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아동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3월말 개별 통보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031-548-40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