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이하 화성시)가 ‘중앙정부 정책자금보다 낮은 금리’와 ‘신용 등급별 맞춤형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35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5000만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사업 16억원 ▲미소금융 이자지원사업 1억3000만원 등을 투입해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 시중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출연금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32억원보다 3억원 증액한 35억원을 출연한다. 대출 재원은 출연금의 10배인 350억원 규모로 2년 연속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과 이자차액보전 지원이 적용된다. 대출금액의 1%에 해당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는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하며 특례보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대책의 방향은 사람 중심, 기술 중심, 현장 중심이다.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진화 대응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추진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된다. ‘산림 중심’이었던 산불 대응 방향을 ‘시민 생명·거주지 보호’로 전환한다.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도심 지리 여건을 반영해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수원형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지리적 기준)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이뤄진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데이터에 기반해 산불이 주민 거주지에 도달하는 예상 시간에 따라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1단계 상황이 되면 1차 재난 문자를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놀이·돌봄 모델로 추진해 온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체험 같은 디지털 놀이와 신체·역할놀이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둔 ‘디지털 융합 놀이터’ 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이라 지역·시설 특성별로 개성 있게 구성하는 맞춤형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 2024년부터 신규설치는 물론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맘대로 A+ 놀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놀이 경험의 질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공 놀이공간 모델로 조성되고 있다. 도는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해 ‘맘대로 A+ 놀이터’를 확산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이용률은 기존 시설 대비 83% 증가했고 월 이용자 6만9000여명, 누적 이용자는 16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온라인몰인 공삼일샵(031#)에서 오늘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26 새해맞이 기획전’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전은 공삼일샵에 입점한 80여개사(社)의 400여개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구매 금액의 20%(최대 2만원 한도)를 할인한다. 공삼일샵 온라인몰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설 맞이 상품에 대한 10%(최대 1만원 한도) 중복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우수 리뷰를 남겨준 고객 5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 3,000포인트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공삼일샵(031#)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24년 도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된 2026년을 맞아 고객들의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할인 가격, 기획전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삼일샵(031#) 온라인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삼일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추가한다. 26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CGV·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온라인 제휴처에서 컬처패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혜택 구조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우선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 원 이내로 상향한다. 도민은 연간 누적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 금액도 확대된다. 숙박 분야에는 3만원 할인 쿠폰 1종이 제공되며 공연과 영화는 각각 2종의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공연은 8000원과 2만원, 영화는 6000원과 1만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 요금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시·스포츠·액티비티·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원의 문화소비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게 선택·적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출연해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경쾌하고 화려한 선율을 자랑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지는 역동적인 전개로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이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작곡 ‘북’, 춘향가 대목 중 ‘사랑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곡가 지혜정의 편곡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정선아 그리고 하모나이즈의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공연 후반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팝과 가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어바웃 타임’
경기도가 도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세사기 방지 등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오후 도청 4층 율곡홀에서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장, 김윤식 경기북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경기도에서 직접 임명한 관리단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실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주축이 되어 자율적으로 시장을 정화하기 위해 결성된 민관 합동 조직이다. 경기도 관리단 52명을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0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지난 2025년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전세 위험요인 설명, 임차인용 체크리스트 제공, 권리관계 확인, 특약사항 안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공인중개사 1만8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공인중개사무소가 제대로 안내를 하고 있는지 등의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합동 지
인간은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묘책을 만들어 낸다. 필자가 좋아했던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은 조조군의 100만 대군을 맞아 적벽에서 화계를 사용해 대승을 거뒀다. 어마어마한 적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낸 것이다. 최근 용인시에 건설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전력 공급 문제를 빌미삼아 정치권과 일부 지자체들에서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首長은 흔들리지 않고 말했다. “저에게는 아직 전력망 공급책이 있사옵니다.” 142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김동연 지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 문제를 한순간에 잠재울만한 묘책을 제시했다. 김 지사의 묘책을 경기도민들에게 소개해본다. [편집자주] ◆ 막대한 전력 공급 문제 실마리는? 용인·이천 ‘지방도 318호선’이 열쇠 “경기도가 지방도 318호선의 도로포장과 용지확보를 담당하고 한전은 도로 밑 부분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공사를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의 전력문제를 해소해 줄 비밀의 열쇠는 새로 건설하는 ‘지방도 318호선’(신설+확장도로)다. 용인·이천을 통과하는 약 27.02km 구간인 ‘지방도 31
최근 용인시 반도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현장은 지난해 11월 노동자가 사망했고 이달 13일에도 철야 시간에 철근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업체 건설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용인시 소재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 하청업체 4개소에 대해 실시한 결과를 주 52시간 근로 한도 위반 및 휴일근로수당 미지급 등이 확인됐다. 실제 하청업체 4곳의 출역인원 1248명 중 66.3%인 총 827명이 1주당 연장근로 한도(12시간)를 초과해 근로하는 등 장시간 근로가 만연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휴일근로수당 등 금품도 3700만원 미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근로시간 개선 계획서 제출과 근태내역 확인 자료 등 실제 개선 결과를 오는 5월 8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고용노동부는 만약 개선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사법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장관은 “용인시 소재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에서는 장시간 노동에 일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노동자들의 과로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홍콩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과 홍콩 현지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레이저발테크놀러지(레이저 장비), 타이드트론 바이오(바이오), 케어시아(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등 총 7개 기업이 수원시에 약 2만5000㎡, 4800만달러(705억원) 규모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홍콩 현지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의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패트릭 라우 부사장은 “기술혁신과 공동성장을 위한 수원시와 홍콩의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홍콩 기업들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어갈 리딩기업이 돼 주길 바란다”며 “수원은 투자를 넘어 여러분의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동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